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항공기가 기체 점검을 위해 대만에 중도 착륙하면서 도착이 약 2시간 지연되게 됐다.
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오후 1시 55분께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서 출발한 TW140편이 비행 중 기체 점검 메시지가 표시되자 오후 7시께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 일단 착륙했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188명이 탑승했다.
티웨이항공은 기체 점검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지에 대체기를 보내려 했으나, 점검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돼 그대로 운항을 이어가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대기하는 승객에게 식음료를 제공하고 보상 관련 안내를 했다"며 "예기치 못한 안전 점검 사항 발생으로 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최상의 안전 운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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