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디지털 티켓관리 및 DQR 출입통제 SaaS 솔루션 주목
블록체인 전문기업 루트랩(대표이사 김종현)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하여 NFT 디지털 티켓관리 및 DQR 출입통제 SaaS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루트랩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NFT 기반의 디지털 티켓관리와 DQR 출입통제 SaaS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특히 데이터 위·변조 방지, 소유권 인증, 거래 투명성 보장 등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된 강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NFT 디지털 티켓과 함께 선보인 DQR(Dynamic QR) 출입통제 솔루션은 각종 행사, 전시, 콘서트 등 대규모 이벤트 진행 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입 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NFT 디지털 티켓관리 및 DQR 출입통제 솔루션은 멀티테넌시(Multi-tenacy) 구조 기반의 SaaS 형태로 개발되어 이용 기관별 독립적인 티켓샵 생성, 전용 DB 및 스토리지 할당, 행사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의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루트랩 관계자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여는 다수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당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루트랩은 2022년 창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써 기술력 입증을 통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하여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디지털 티켓관리 및 DQR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