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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프라이버시 최우선"…네이버, 2024 개인정보보호 리포트 발간


입력 2025.02.06 09:40 수정 2025.02.06 09:42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네이버가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2024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6일 발간했다.ⓒ네이버

네이버는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2024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인정보와 관련한 주요 대내외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및 활동을 공개해 왔다.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는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주요 활동과 이슈를 ▲변화 대응 ▲투명성 강화 ▲인식 제고 ▲보호 활동의 네 개 영역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 관점의 검토 및 개선, 통신비밀 보호업무 외부검증 진행 및 결과보고서 공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외부 교육 진행, 파트너사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등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행한 활동들을 담았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O)는 "네이버는 지난 한 해도 이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며 "2025년에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와 같이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과 현황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는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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