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원예 이론과 테라리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대상은 인천시민(강화·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