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2025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 출범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4.28 07:24  수정 2025.04.28 07:34

청년 눈높이로 정책 정보 전달

한국고용정보원은 26일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26일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7개월간 청년정책 플랫폼 '온통청년'에 탑재되는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홈페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콘텐츠 기획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온통청년 홈펭지 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SNS를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고용정보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향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장 수여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통청년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표 청년정책 홈페이지와 연계시스템 구축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정책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한 해 평균 4000여 건의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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