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의 운영사 RXC는 지난달 22일 진행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라이브 프로모션에서 방송 시작 1시간 만에 객실 1만실을 판매하며 거래액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 특급호텔로 꼽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최고급 파인 다이닝은 물론 고품격의 휴식 공간, 쇼핑 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제4회 ‘체크인 갈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별 패키지 상품과 함께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레이트 체크아웃 18시 ▲‘더 테라스’ 조식 뷔페 무료 ▲2박 PKG ▲‘고메 바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멤버십 특가 등 독보적인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비자 타겟 기획 상품 덕에 이번 프로모션은 높은 구매 전환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시청자 중 32.3%의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며, 시청자 3명 중 1명이 라이브 중 구매를 결정했다.
또한 라이브 당시 분당 최고 거래액은 3억2000만원을 달성했으며, 1시간 기준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동일 프로모션의 성과를 갱신하는 수치이며, 서울 호텔 최초로 객실 1만실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프리즘은 차별적인 경험소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호텔들과 협력을 통해 연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더 시에나 리조트’ 라이브 프로모션에서는 1시간 만에 거래액 56억원을 달성했으며, 분당 최고 거래액이 7억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6월 진행한 ‘카시아 속초’ 라이브 프로모션에서 판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총 거래액 22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프리즘은 ‘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파크하얏트 부산’ 등 최정상급 호텔들과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동종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이번 네 번째 체크인 갈라 프로모션에서도 프리즘만의 고감도 라이브 역량과 고객 맞춤형 패키지 기획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숙박·여행 상품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소비를 제공하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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