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디김과 '귀혼M'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16 16:40  수정 2025.05.16 16:40

엠게임 사업전략본부 김용준 이사(왼쪽)와 디김 임후이 대표이사가 '귀혼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엠게임

엠게임은 디김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모바일게임) '귀혼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디김은 2017년 설립된 대만 게임 퍼블리셔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한국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엠게임과는 '귀혼', '나이트 온라인'을 통해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디김은 귀혼M의 현지 퍼블리싱 서비스를 전담하며, 2026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귀혼M은 2005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D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되, 그래픽과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대만은 귀혼이 2000년대 중반부터 팬층을 확보해온 지역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동양풍 세계관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김 임후이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소중한 파트너인 엠게임과 귀혼M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그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호흡을 바탕으로 대만 유저들에게도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디김은 귀혼을 8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어온 퍼블리셔"라며 "이번 귀혼M 계약은 모바일 라인업 확대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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