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게임 저금통' 상품과 함께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 시 젤리찾기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게임을 통해 소액을 저축하며 즐거운 게임을 경험하고, 미션 성공 시 랜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와 함께 나온 첫 번째 게임인 젤리찾기는 고객이 한 달 동안 30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게임판의 블럭을 깨서 젤리를 찾는 방식이다.
블럭 하나를 깨기 위해서는 100원 저금이 필요하며 젤리를 찾을 때마다 랜덤 보상금을 즉시 받을 수 있고, 30개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받은 보상금을 출금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저축형 게임을 제공해 '금융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즐겁고 건전한 저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게임 저금통은 재미있다는 감정이 저축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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