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사건 현장 출동한 경찰에 칼부림…경찰관 등 4명 부상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5.22 23:24  수정 2025.05.23 05:18

가정폭력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들, 피의자 휘두르는 흉기에 찔려

경찰관 3명 목과 팔 등 찔려…피의자도 크게 다쳐

ⓒYTN 뉴스 갈무리

경기 파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피의자가 휘두르는 흉기에 찔렸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3명이 목과 팔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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