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들, 피의자 휘두르는 흉기에 찔려
경찰관 3명 목과 팔 등 찔려…피의자도 크게 다쳐
경기 파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피의자가 휘두르는 흉기에 찔렸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 3명이 목과 팔 등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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