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이 첫 목소리 연기 도전에 나선다.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홍경이 분한 제이는 음악을 향한 꿈을 품고 레트로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우연히 마주친 난영과 운명처럼 엮이며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이러한 제이를 통해 홍경은 풋풋하고 설레면서도 애틋하고 애절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홍경은 캐릭터 분석부터 실사 촬영, OST 참여 등 제이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많은 과정에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별에 필요한'은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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