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어 데블'로 태어나다…'썬더' MV 티저 공개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24 10:30  수정 2025.05.30 09:33

그룹 세븐틴이 '데어 데블'로 새롭게 태어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3일 세븐틴은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썬더'(THUND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썬더'는 EDM 기반의 강렬한 댄스 팝으로, 데뷔 10주년에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변화하겠다는 세븐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영상은 용기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블리츠'(Blitz:번개 또는 급습을 나타내는 독일어)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자기 개조를 통해 내면의 '데어데블'(Daredevil·저돌적인 자아)'을 받아들인 세븐틴은 이곳에 입성해 짜릿한 재탄생 파티를 즐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븐틴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도전을 마치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데어데블'들이다. 각자의 변화를 축하하며 환희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두려움에 맞서 한계를 시험한다면 누구나 '데어데블'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25일 서울 잠수교에서 '비-데이 파티:버스트 스테이지 @잠수교'(B-DAY PARTY:BURST Stage @잠수교)를 개최한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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