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단오’ 맑고 일교차 커…서울 한낮 최고 29도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05.31 10:03  수정 2025.05.31 10:03

일교차 15도 안팎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의 한 음식점 진입로에 장미가 활짝 펴 도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뉴시스

5월 마지막 날이자 ‘단오’인 31일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31일 이날은 추석, 설날 등 민족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더운 여름에 앞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6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부산 26도, 대구 28도, 광주 27도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다소 잔잔하겠다.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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