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충남 당진에서 재배한 신선한 ‘당진 황토 감자(1.8kg, 봉)’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당진 황토 감자는 감자 주산지인 충남 당진 지역의 100% 황토 토양에서 자란 프리미엄 감자다. 이 지역은 황토로 이뤄진 비옥한 농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토양 속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 성분 덕분에 감자 본연의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특히 황토는 일반적인 사질토(모래 성분이 섞인 흙)와 달리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감자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품질 높은 감자 재배에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진 황토 감자는 서해의 청정 해풍과 큰 일교차 속에서 천천히 익어간다.이러한 자연환경은 감자의 당도를 높여 깊고 자연스러운 단 맛을 선사한다. 또한 삶거나 찔 경우 겉은 탱글 하며 속은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상품은 산지 선정부터 수확 시점까지 출시 3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사전 기획된 홈플러스만의 전략 신상품으로, 7월2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는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권오상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당진 황토 감자는 홈플러스 채소팀이 산지 선정부터 수급,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기획한 차별화 상품”이라며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 바잉 역량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산지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