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실시…지역사회 상생·협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6.26 08:26  수정 2025.06.26 08:26

전북 도내 18개 공공기관·기업과 함께 진행

김제 지역 어르신 대상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통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통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탄소산업진흥원 등 전북 도내 18개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김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금융,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준비된 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나눠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 연속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유경민 탄소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감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지역 내 탄소산업 인재양성, 환경·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