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파트 ‘트리븐 삼척’이 오는 7월 강원도 삼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내 첫 ‘트리븐(TRIVN)’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프리미엄 주거 수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삼척시 교동 중심 주거지에 위치하며, 교육시설, 관공서,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84㎡ 369세대, 99㎡ 49세대 등 총 418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 배치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와 함께 대부분 광폭 평면 주차장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세대당 2대 수준의 주차공간과 함께 지상 전기차 충전기 100% 설치, 일부 라인별 엘리베이터 2대 배치, 전 세대 필로티 구조 등 설계 차별화도 적용됐다.
실내 구조는 전 세대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어 환기, 채광,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봉황산, 교동공원, 삼척 시가지 및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차음재 두께 강화 등 실거주자 중심의 설계가 반영됐다.
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는 ‘서울숲 트리마제’ 등 고급 주거 단지 시공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충남 논산, 경북 안동 등지에서 ‘트리븐’ 브랜드를 통해 지역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에 진출해왔다.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 부문 14위, 산업환경설비 부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삼척시청,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와 삼척초, 정라초, 삼척고, 삼일중,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등 교육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교동공원, 복합체육공원, 해파랑길, 오십천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동해대로, 7번 국도,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함께, 부산~강릉을 잇는 동해선 전 구간(포항삼척, 166.3km)이 개통되며 ‘ITX-마음’ 열차가 하루 왕복 8회 운행을 시작했다. 부산~강릉은 약 4시간 50분, 부산~삼척은 2시간 대, 포항~삼척은 1시간 40분 내에 연결되며, 향후 시속 260km급 KTX-이음 투입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원권 최초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트리븐이 적용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생활, 교육,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며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기대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삼척시 갈천동 하나로마트 이사부점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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