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롯데홀딩스, 정기 주총…신동주 전 부회장 경영 복귀 또 무산 '11전 11패'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6.27 16:42  수정 2025.06.27 16:42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뉴시스

롯데지주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3개 안건이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관련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해왔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1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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