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3개 안건이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관련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해왔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1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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