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투움바 신메뉴 출시 이후 고객 반응 ‘호평’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5.07.09 09:21  수정 2025.07.09 09:21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투움바 파스타 신메뉴 2종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인 원조 브랜드로, 크리미한 소스와 넓적한 면을 활용한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국내 투움바 열풍을 이끌어왔다. 작년 한 해 기준 투움바 파스타는 2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단일 메뉴 기준 최상위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3월, 아웃백은 투움바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진한 트러플 페이스트와 크림, 치즈가 어우러져 깊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며,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매콤한 로제 소스의 조화로 특별한 맛을 더했다.


해당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로부터 “투움바의 진화”, “기존보다 더 풍성한 맛”, “역시 원조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두 메뉴는 출시 이후 7월 1주차까지 누적 14 만 개가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는 아웃백을 대표하는 메뉴이자 고객의 기대가 가장 큰 메뉴 중 하나로, 이번 신메뉴 역시 그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