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와인 브랜드 디아블로(Diablo)가 7월 한 달간 ‘국민감사제’ 프로모션을 전국 편의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 절찬리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아블로가 제안하는 새로운 와인소비 방식에 맞춰 간편 안주와의 묶음 판매, 반값 할인 혜택(일부상품)을 제공함은 물론 ‘와인반주’를 컨셉으로 한 디지털 컨첸츠를 선보이는 등 여름시즌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디아블로는 금번 할인행사를 통해 와인을 어렵게 느껴온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의 와인, 와인 반주’를 제안한다.
특히 이번 감사제에서는 단순 할인 혜택을 넘어 와인과 어울리는 간편식과의 페어링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편의점 GS25에서는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구매 시 스모크 닭다리, 슬라이스 족발, 피자 등 간편 안주와 묶음으로 구매할 경우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GS더프레시에서는 삼겹살, 소고기, 연어 등 육류 또는 해산물과 함께 구매 시 묶음 할인이 제공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는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구매 시 안주용 스낵(꾸이맨)을 증정하는 등 알찬 혜택이 마련됐다.
이는 디아블로가 제안하는 ‘일상의 와인’ 컨셉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으로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집 앞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아영FBC는 디아블로가 단순한 가격 할인 외에도 소비자들이 쉽게 와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방식을 다양하게 제시해 왔다. 앞서 공개된 웹 예능 콘텐츠 ‘팝옾주점’에서는 김풍과 김숙이 출연해 디아블로 와인을 중심으로 한 캐주얼한 와인 경험을 공유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디아블로 비 라이트와 같은 신상품을 통해 칼로리와 알코올 도수를 고려하는 MZ세대 니즈에도 부응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는 소비자들이 와인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과 유통 모두에서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해 왔다”며 “이번 국민감사제는 와인을 부담 없이 고르고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계기” 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감사제’는 디아블로가 지난 10년간 하루 평균 4,000병 이상 판매되며 국민와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에 보답하고자 ‘반값 할인’ 혜택은 물론, 새로운 와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에서 즐기기 쉬운 와인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색 행사이다. 편의점, 온라인몰, 대형마트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여름 와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아블로는 세계적인 주류기업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가 보유한 글로벌 와인 브랜드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는 칠레 와인 판매 1위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악마의 와인 창고’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설립자 돈 멜쵸(Don Melchor)가 도난을 막기 위해 저장고에 악마가 출몰한다는 전설을 만들어낸 데서 유래했다.
이 전설적인 스토리와 독창적인 마케팅으로 디아블로는 2024년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에서 200만 병 이상 판매된 국민와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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