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손흥민의 토트넘 친선경기부터 PL 써머 시리즈까지 중계"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07.18 09:41  수정 2025.07.18 09:41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 참가하는 ‘써머 시리즈’ 6경기, 단독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유럽 축구 빅클럽들의 프리시즌 매치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진은 7월 19일 레딩 vs 토트넘 경기 예고ⓒ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유럽 축구 빅클럽들의 프리시즌 매치를 단독 생중계한다. 친선경기부터 ‘PL 써머 시리즈’까지 총 30경기 이상이 축구 팬들의 여름을 뜨겁게 채운다.


18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7월 19일 레딩 vs 토트넘 ▲7월 26일 루턴 타운 vs 토트넘 ▲7월 31일 아스날 vs 토트넘 경기는 손흥민과 양민혁의 활약을 시즌 개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되며 ▲7월 26일 스토크 시티 vs 울버햄튼 경기는 배준호와 황희찬의 맞대결 여부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7월 19일 셀틱 vs 뉴캐슬 ▲7월 23일 아스날 vs AC 밀란 ▲7월 27일 리버풀 vs AC 밀란, 아스날 vs 뉴캐슬 ▲8월 9일 뉴캐슬 vs 에스파뇰 등30경기 이상의 프리시즌 빅매치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2025 프리미어리그 써머 시리즈'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뉴저지, 시카고, 애틀랜타에서 펼쳐지며, 에버턴,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등 총 4개 구단이 참가한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써머 시리즈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6경기로 구성되며, ▲7월 27일 에버턴 vs 본머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의 경기가 이어진다. ▲7월 31일에는 웨스트햄 vs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본머스 ▲8월 4일에는 본머스 vs 웨스트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에버턴의 경기가 펼쳐진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프리시즌 중계에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해설진을 투입한다. 양동석, 윤장현, 김용남, 백승협, 안형진 캐스터와 한준희, 장지현, 이근호, 남윤성 황덕연, 임형철 해설위원까지 실력파 중계진이 합류해 경기의 몰입도를 높이고, 팬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프리미어리그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즌이 될 것 같다. 쿠팡플레이와 함께 주요 빅클럽들의 흥미로운 프리시즌을 즐긴다면 축구팬들은 보다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해설위원 역시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하는 프리시즌 경기들은 선수 개개인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위치나 움직임, 주전 경쟁 구도, 감독의 전술 등을 미리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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