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두, 美 메타와 공동 기조연설 소식에 2%↑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7.23 09:33  수정 2025.07.23 09:33

장 초반 1만3560원까지 치솟아

ⓒ데일리안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미국 테크 기업인 메타(Meta)와 기조연설을 한다는 소식에 2%가량 오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1.87%(23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356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파두가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전시회인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5’에서 메타와 기조연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동 기조연설은 ‘스토리지의 경계를 확장하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를 위한 차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주제로, 이지효 파두 대표이사와 로스 스텐포트 메타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선다.


‘FMS 2025’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저장장치) 기술 전시회로,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파두는 글로벌 기업과 대등한 규모의 대형 행사 부스를 운영해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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