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4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건설과 관련해 “현지법인 설립 등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6일 현지 법인인 현대스틸루이지애나 유한책임회사(LLC)를 설립했고 현대제철의 100% 단독 투자 자회사 형태”라며 “부지 조성을 위한 지반 조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말까지 주설비 계약 관련해 입찰을 진행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분율이나 기타 세부사항은 올해 안에 많은 부분이 결정될 것”이라며 “마무리되는 대로 공시와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