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4년 8개월 만에 우승 도전…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2위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7.27 11:11  수정 2025.07.27 11:11

김세영. ⓒ AFP/연합뉴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3라운드서 공동 2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잉글랜드의 로티 워드(-17)에 2타 뒤진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LPGA 투어 개인 통산 1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에 이어 김효주(-14)가 단독 4위, 최혜진(-8)이 공동 7위를 달리고 있으며 2라운드서 6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2타를 잃으며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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