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미북’, 파고다와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어학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

시험응시서비스와 음원듣기 등 실질적인 학습 기능 탑재…론칭 기념 30% 할인 이벤트 진행

ⓒ메가스터디교육

교육 전문 기업 메가스터디교육(대표이사 손성은)은 자사가 운영하는 학습용 전자책(E-BOOK) 플랫폼 ‘미북(meBOOK)’이 종합어학교육기관 파고다(PAGODA)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 어학 분야의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파고다는 토익, 토플, 오픽, JLPT, HSK 등 다양한 어학 시험 대비 콘텐츠를 보유한 종합어학교육기관으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꾸준히 인식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파고다의 대표 어학 콘텐츠는 ‘미북’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으로 제공되며, 실제 시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응시모드’, 교재 내 음원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음원 듣기’ 기능 등 디지털 특화 기능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미북은 이번 콘텐츠 공급을 시작으로 파고다 전 사업부와의 전략적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디지털 학습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메가스터디교육 미북 관계자는 “최근 어학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 사이에서 전자책 기반의 디지털 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파고다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은 물론, 플랫폼의 확장성과 사용자 경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북스토어에서는 콘텐츠 론칭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파고다 전 교재의 1년 대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수험생들이 미북의 학습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토익 1회분 체험판도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