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80㎜…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낮 최고기온 31~36도…미세먼지 좋음~보통
대구 지역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17일 대구 남구청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3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 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남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 기간에는 시간당 30㎜ 안팎(많은 곳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 등 주의가 필요하다.
3~4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00㎜(많은 곳은 150㎜ 이상) ▲강원도 10~80㎜(많은 곳은 100㎜ 이상) ▲충청권 30~100㎜(많은 곳은 150㎜ 이상) ▲전라권 50~150㎜(많은 곳은 200㎜ 이상) ▲경상권 20~150㎜(많은 곳은 180㎜ 이상) ▲제주도 10~100㎜(많은 곳은 120㎜ 이상) 등이다.
비 소식에도 이날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8~33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기간 폭염이 지속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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