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개봉 첫 주말 116만…누적 200만 목전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8.04 10:32  수정 2025.08.04 10:32

2위는 'F1 더 무비'로 300만 돌파

영화 '좀비딸'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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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주말 기간(1일~3일) 116만 32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6만 6255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4일만 100만 관객 돌파 등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주말 기간 38만 491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09만 7358명으로 집계됐다.


3위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로 주말 기간 13만 735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4356명이다.


4위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11만 5202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97만 2715명을 기록했다. 5위는 '배드 가이즈2'로 11만 460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0만 36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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