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에스티팜 등 22개사 선정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8.07 13:21  수정 2025.08.07 13:21

선정기업,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 보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메디컬·쏠리드·샘씨엔에스·디이엔티·트루엔·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가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편입됐다.


지난해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던 39개사 중에서는 루닛·레이크머티리얼즈·엘앤씨바이오·비츠로셀·코미코·씨아이에스·엠로·티앤엘 등 15개사가 재선정됐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정량·정성평가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를 1년 동안 면제받고 ▲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거래소는 올해부터 라이징스타 선정이 5회로 제한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5회 이상 선정된 35개사를 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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