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귀어귀촌 정기교육 7차 과정 교육생 모집…온라인 병행

대면 교육은 50명 선착순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귀어귀촌 정기교육 7차(양식업의 이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양식업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기 업종 고민 단계에 있는 중장년층 예비 귀어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종합센터는 지난 정기교육 5·6차 교육 당시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켰다.

정기교육 7차에도 같은 교육 방식을 계속 적용할 예정이다. 몰입도 있는 현장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대면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여건상 집합교육에 참여가 어려우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전직을 위한 변화관리 ▲양식업의 이해(기초) ▲귀어귀촌 정책자금 및 활용방법 세과목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한다.

대면 교육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서울 지방재정회관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현장 대면 교육 참여자는 강의 전후, 휴식 시간을 활용해 귀어귀촌 종합센터 전문위원과 상담을 통해 귀어귀촌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인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접수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어를 고민하는 예비 귀어인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귀어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교육 이수시간에도 반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