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사에 불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체포해 구인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尹측 "김건희특검 강제 인치 시도, 명백한 불법…모든 법적 수단 동원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지난 7일 김건희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 2차 시도와 관련해 "강제 인치 시도는 명백한 불법이자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신체적 학대"라며 "형사고발 및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는 단지 절차적 위반을 넘어 정치적 목적에 따라 법을 도구화한 노골적인 정치보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 과정에서 물리적인 강제력이 행사됐다며 윤 전 대통령이 팔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의자에게 진술거부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불가침의 인권"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진술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수사기관은 그에 따라 수사를 종결하거나 기소 여부를 판단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장기간 美 체류 중인 이재용, 누구 만나길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미국 체류가 길어지고 있다. 반도체 품목별 관세 등 한미 간 통상 문제의 후속 조치가 남아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미 관세 협상 지원차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 이후 열흘이 된 현재까지도 현지에 머물고 있다.
이 회장의 이번 미국 출장은 지난달 9~13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이후 불과 보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선밸리 콘퍼런스는 IT, 미디어, 금융 등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해 기업 간 굵직한 협력과 인수·합병(M&A)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장은 당시 콘퍼런스 참석을 마친 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면서 출장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여러 일정을 하느라 피곤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실적 개선 관련 질문엔 "열심히 하겠다"라고 짧게 답했다.
▲'장원영과 찰칵' K-뷰티 대장주 된 '이 기업' 대표 누구?…1988년생·훈남 외모
김병훈 대표가 이끄는 에이피알이 K-뷰티 대장주에 등극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에이피알의 주가는 22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오랫동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투톱 체제였으나, 에이피알은 지난 6월 23일 처음으로 상장 25년 차인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당시 5조3414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6일에는 7조9322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7조5339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7일에도 종가 기준 에이피알은 시총 8조3507억원, 아모레퍼시픽은 7조6158억원을 기록했다. 명실상부한 대장주 등극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4년 2월 상장 당시 시가총액이 약 1조9000억원에 불과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상장 1년6개월 만에 실적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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