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3개월 무료 체험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8.12 15:23  수정 2025.08.12 15:23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은 VIP 서비스 혜택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2일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디지털케어 서비스'의 전면 개편 일환으로 무료 체험 기간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가 지정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신규 고객이라면 계좌 개설 즉시 3개월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시 잔고가 1000만원 이상이면 별도 절차 없이 정식 서비스로 전환되고, 1000만원 미만일 경우 자동 해지된다.


NH투자증권 측은 "디지털케어 서비스가 이미 1000만원 이상 자산가 약 1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주요 특징은 신속한 투자 상담과 맞춤형 자산관리 지원이다. 고객은 투자 상담 신청 시 대기 시간 없이 전담 어드바이저와 연결돼 맞춤형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유 자산·권리 변동 등 핵심 정보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비스 유지 조건은 반기말 QV 통합잔고 1000만원 이상 또는 평균 잔고 500만원 이상이다.


NH투자증권 측은 "자산 1억 원 이상 및 골드등급 이상 프리미엄 고객 대상의 '디지털케어플러스(VIP)'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며 "해당 고객은 생일 선물, 프라이빗 골프 레슨, 오프라인 투자설명회, 연간 투자지원 쿠폰 등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현재 QV MTS, 영업점, 유선 채널을 통해 언제든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