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레미콘 공장서 의식불명 3명…2명 심정지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8.21 16:46  수정 2025.08.21 16:46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탱크 내부를 청소하다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순천 서면 일반산업단지 내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가 탱크 안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간이탱크 안에서 작업자 3명을 잇따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 3명 중 첫 번째로 구조된 60세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초 외주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던 이들은 구조 과정에서 해당 공장 소속 임직원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탱크 청소 작업 중 한 명이 나오지 못하자 동료 2명이 구조하려다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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