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조성하, 이엘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 날카로운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22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측은 조성하, 이엘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배우 고현정, 장동윤이 출연한다.
‘사마귀’ 측에 따르면 조성하와 이엘은 각각 경찰 최중호, 김나희 역을 맡아 20여 년이 지나 발생한 ‘사마귀’ 모방범죄의 범인을 쫓기 위해 또 다른 경찰 장동윤과 함께 치열하게 부딪힌다.
스틸 속 조성하와 이엘은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곳을 찾은 모습이다. 조성하는 사건 현장을 본 것인지 날카롭게 돌변한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엘은 짧게 자른 머리, 활동하기 편하고 무채색에 가까운 옷차림으로 극 중 김나희의 역동적인 면모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단호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표정은 그의 강단 있는 모습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조성하, 이엘 두 배우는 고현정, 장동윤 배우와 함께 ‘사마귀’의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를 강력하게 이끌어 간다. 이를 위해 조성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이엘은 에너지틱한 존재감을 장착했다. 무엇보다 두 배우 모두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보여줬다. 두 사람이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시청자 여러분들도 느끼실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마귀’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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