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전유성이 건강 문제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23일 부코페 관계자는 "전유성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 건 맞다. 우선 상황에 따라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보고 있다. 컨디션이 괜찮으면 참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내달 6일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에서 열리는 부대행사 '코미디 북콘서트'에 코미디언 이홍렬, 정선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출연진이 이홍렬, 정선희로 변경돼 걱정을 샀었다.
전유성은 지난 6월 기흉으로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코페는 29일 개막해 열흘 동안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코미디 공연을 선보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