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가 단일 시즌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롤리는 25일(한국시간) 시애틀 T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서 1회와 2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8, 49호 홈런을 동시에 터뜨린 롤리는 2021년 48홈런을 기록했던 캔자스시티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롤리는 잔여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40개)와 격차를 9개로 벌리며 리그 홈런왕까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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