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2025 김포 다담축제 참가자 모집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27 16:57  수정 2025.08.27 16:58

2025 김포 다담축제 안내 포스터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2025 김포 다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끼 퍼포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담축제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도끼 퍼포먼스’는 중봉 조 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도끼’를 들고 힘찬 메시지를 외치며 축제의 열기를 높이는 퍼포먼스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음 달 27일 오후 1~2시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친구 등 개인 및 2인 이상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종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재료 또는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나만의 도끼’를 지참해 퍼레이드, 박 터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포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달’ 운영


김포시는 다음 달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의 달’을 운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소지 밀집지역과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야간 단속도 월 1회 병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관외 체납은 금액과 상관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강제 견인, 공매 등을 당할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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