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296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250여 명
말콤·라라레서피·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 기업 제품과 뷰티테크 체험
'말콤' 관계자가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유망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뷰티위크'가 28일부터 나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뷰티위크에는 국내 뷰티·테크 분야 대·중소기업 296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250여 명이 참여한다.
본격 개최에 앞서 바이어·투자사·언론사를 대상으로 전시 기업을 소개하는 '비즈 프리뷰'가 진행됐다.
이날 비즈 프리뷰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로에르네, 말콤, 휘란, 라라레서피 등 뷰티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과 뷰티테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로에르네'는 '피부 시간을 되돌리는 스킨 케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유망 뷰티 기업이다. 해당 기업 부스에서는 수분모공앰플 등 다양한 제품 체험이 가능했다. 로에르네 관계자는 "이번 서울뷰티위크를 통해 글로벌 K-뷰티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테크 기업인 '말콤'은 헤어와 바디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전 제품에 알러지프리 향료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4개월 만에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기도 했다.
'라라레서피' 안보라미 대표가 직접 제품을 바르고 있다.ⓒ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이어 방문한 라라레서피는 2019년 설립돼 현재 유럽, 중동, 남미 등 50개국에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비즈 프리뷰에서 안보라미 라라레서피 대표는 유자 비타씨 고마쥬 3in1 클렌징밤 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상큼한 유자향과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1만 번 이상 휘핑한 텍스처가 부드럽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휘란은 한국적인 요소를 재해석한 자연유래 뷰티 브랜드다. 휘란의 제품들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에도 수출을 준비 중이다. 휘란 관계자는 "전체 매출 중 회외 매출 비중이 60~70%"라며 "자사의 제품을 바이어에게 시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부스를 방문했다. DDP 아트홀 2관에 단독으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K뷰티 클래스 ▲메이크업 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체험 존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테블릿 PC 같은 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피부 진단 장치 앞에 얼굴을 가져다 대면 AI가 피부 상태와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주는 'AI 뷰티 스크린'이 체험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AI 뷰티 스크린'.ⓒ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최신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는 DDP 아트홀 1·2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개막일은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30일에는 시민이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K-뷰티 메이크업쇼'와 'K-뷰티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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