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1월까지 장기지하차도 소음저감시설 누수 현상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에는 8억 5000 규모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액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가 부담한다.
이번 교통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야간공사의 경우 오는 8~19일까지 장기지하차도 서울방면 차로가 통제돼 상부 48국도 우회 통행이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장기지하차도 강화방면의 차로가 통제돼 장기 교차로 방면 우회 통행이 불가피하다.
주간공사는 10월 10~30일까지 작업 구간 1차선이 부분 통제돼 2·3차로 우회 통행이 필요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며 “도로 이용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시간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서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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