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9곳에 더해 남산 한남 자락, 서울숲, 서울식물원 등 자연경관을 갖춘 11곳 신규 운영
'실손24' 앱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 자동 전송돼 반복 서류 발급 절차 생략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로 총 5회 공연…드론쇼 전 케데헌 커버댄스 등 문화예술공연도
정원결혼식 사진.ⓒ서울시 제공
1. 웨딩가든 11곳 신규 운영
서울시는 자연 속 특별한 '정원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가든을 20곳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매헌시민의숲 등 기존 9개소에 더해 남산 한남 자락, 서울숲, 서울식물원 등 매력적인 자연경관을 갖춘 11개소를 신규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남산의 녹음이 돋보이는 '한남스카이 웨딩가든'(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이 시설 보수를 마치고 문을 연다.
이밖에 기존 운영 장소 중 수용 하객 인원이 많고 예비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북서울꿈의숲 웨딩가든'도 노후한 야외 피로연장 보수공사를 다음 달 초까지 마칠 계획이다. 정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는 '서울웨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2.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도입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이달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하는 시민들이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등 여러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전송돼 반복 서류 발급 절차가 사라진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내부 폐쇄망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외부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시스템과 연계하는 첫 사례다.
시는 소액·반복 청구 포기 사례가 줄고, 보험금 수령 기간이 기존 평균 1주에서 2~3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기적으로 내원하는 중증·발달장애 아동 보호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일 서류를 반복 발급·송부하는 업무가 줄어 병원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향후 다른 시립병원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7일 뚝섬한강공원서 '케데헌' 드론 라이트 쇼
서울시는 오는 7일 오후 8시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년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 라이트 쇼는 지난 상반기(4∼6월) 총 4회 공연에 회차당 평균 2만2000명이 관람한 서울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전 세계를 K-콘텐츠 열풍으로 이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공연한다. 1200대의 드론이 청담대교, 북촌한옥마을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서울 명소와 함께 작품 속 캐릭터를 한강 밤하늘에 수놓는다.
본격적인 드론쇼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커버댄스와 노래를 포함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특별 의상과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한 인증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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