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5%·한신공영 4%·동부건설 3% 등 오름세
정부가 총 135만 가구 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8일 장 초반 건선주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닥 시장에서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84% 오른 1만98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금호건설(4.83%), 한신공영(3.73%), 동부건설(3.35%) 등이 오르고 있다.
정부가 전날 공급 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투자심리가 반응하는 모양새다.
전날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수도권에 27만가구, 총 135만가구의 주택을 새로 공급하겠다는 9·7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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