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등 7개 기관 참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진)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나는조합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총 1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5개월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준비물,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이 지원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매우 뜻 깊다”며 “공사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인천 소재 공공기관들과 함께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를 구성,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가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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