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개혁방안 토론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 14일 취임한 백승보 신임청장은 이번에 타운홀 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전 직원과 대면하고 소통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열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공공조달 개혁방안 등 향후 조달정책 추진 방향과 ▲인사·성과평가·조직문화 등 조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해 청장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직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의견을 직접 제기하고 자유 토론을 펼쳤다.
조달청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백승보 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가장 큰 동력은 직원들의 열정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며 “앞으로 모든 직원과 열린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달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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