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강릉 가뭄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09.10 10:21  수정 2025.09.10 10:21

급·배수 차량 배치, 생수공급 등에 사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급 급·배수 차량 배치, 생수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성금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의 위기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