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오후부터 비소식…아침 최저 14도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5.09.18 18:03  수정 2025.09.18 18:03

수도권 및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오후부터 비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밤부터 비소식

아침 최저기온 14~22도, 낮 최고기온 22~28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는 모습. ⓒ연합뉴스

금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20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에서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부산·울산·경남, 강원 영서 중·북부, 강원 영동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는 20일까지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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