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19 11:50  수정 2025.09.19 11:51

12월 시행 사전교육 의무화 대비

최대 2만원 해외주식상품권 추첨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신한투자증권은 19일 '해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 시행되는 투자자 보호제도 시행에 앞서 해외 레버리지 ETF 및 상장지수채권(ETN) 거래 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 제도를 고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레버리지 ETF 거래와 동일하게 내년부터는 해외 레버리지 ETF 거래 시에도 일반투자자는 1시간 이상의 금융투자협회의 사전교육(고객부담 수수료 3000원)을 이수해야 한다.


단, 본 제도 시행 이전에 사전교육을 이수한 고객은 향후 제도 적용 시 면제 혜택을 받고 거래 증권사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 레버리지 ETF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 레버리지 ETF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제도 시행 이전에 교육을 이수하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조건을 모두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조건은 해외 레버리지 ETP(ETF/ETN) 거래 유의사항 체크 후 이벤트 신청 → 금융투자교육원의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강의 이수 → 당사 채널 내 파생 ETF 거래(전체 레버리지 포함)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은 신한 SOL증권 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www.shinhansec.com),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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