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9.25 09:20  수정 2025.09.25 09:20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7~28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LCK’는 인터넷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상위 프로리그다. 이번 대회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전에 진출한 3개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시가 지정한 41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중 하나로, 지역의 독창적 매력과 개성을 담은 대표 행사 공간으로 꼽힌다.


시는 이번 ‘LCK’ 결승전 개최를 계기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e스포츠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설명회


인천시는 25일 시·군·구 및 산하 공공기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부터 시행되는 신 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에 따라 관내 공영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이 제도 시행 이전 충분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인천형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 사업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조례 제·개정 및 사업 계획 수립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설치 방식(직접 설치·부지임대) 의견 수렴, 대부 요율 현실화,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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