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산망 마비' 대응 TF 구성…위원장에 박덕흠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09.30 11:28  수정 2025.09.30 13:15

"원인 규명·사고 수습에 최선"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3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정책위원회 산하 국가전산망 먹통 마비 사태 긴급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위원장은 박덕흠 의원으로 하고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정보위원회 수석의원들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F 위원은 최형두·서범수·이성권·고동진·유영하·이달희·최수진·박충권 의원이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향후 회의 및 현장 활동을 통해 국정자원 화재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