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계룡건설산업, 전기안심 인증 확산 업무협약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9.30 17:55  수정 2025.09.30 17:55

전기안전 공동주택 가이드 제작 등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대전시 계룡건설산업 본사에서 전기설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대전시 계룡건설산업 본사에서 전기설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안심(건물) 인증제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전기안전공사는 2019년부터 공동주택 전기설비 고장 예방 등을 위해 안전, 편리, 효율 등 30개 분야의 설계·시공을 검토해 전기안심 인증을 발급한다. 인증을 받은 곳엔 화재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협약문에는 ▲양 사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제의 제도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 사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를 통해 국민이 안전할 수 있는 공동주택 모델 구축에 협력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주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 안전 공동주택 보급을 위한 설계 시공가이드를 만들어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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