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항암제 사업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1일 장 초반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보령은 전 거래일 대비 7.68% 오른 93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97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앞서 보령은 전날 사노피와 세포독성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의 국내외 판권, 유통권, 허가권, 생산권, 상표권 등을 포함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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