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사들 자중자애하라" [데일리안 1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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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뉴시스

▲ 李대통령 최측근 김현지 국감 출석 문제 두고 여권 '이견 분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문제를 두고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내에서 이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은 "김 실장이 국감에 안 나올 이유가 없다"라고 말한 반면, 친명계 좌장 격인 조정식 의원은 "출석할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 검찰개혁 항거에…정청래 "검사들 자중자애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특검 파견 검사들이 검찰청 폐지에 집단 항거한 것과 관련해 "검사들은 자중자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른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 국민의힘, 김민석·민주당 압박 본격화…'민주당 종교단체 동원 의혹' 파헤친다 [정국 기상대]

국민의힘이 진종오 의원이 폭로한 '더불어민주당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경선에 동원했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압박에 나섰습니다. 진상규명 절차에 곧바로 돌입해 이를 본격 공세의 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 李대통령 "대한민국 대표해 고통 받은 해외 입양인에 사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간 고통받은 해외 입양인과 가족, 그리고 원가정에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국가가 입양인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軍, 연례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11월로 순연…"APEC·국정감사 등 감안"

군 당국이 이달 중순에서 말 사이에 실시 예정이던 연례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호국훈련'을 다음달로 순연하기로 했습니다. 합참은 이달 말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예정돼 있는 바 원활하고 성공적인 국가행사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