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받아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진솔한 경험과 지혜 구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이라는 주제를 직접 선정해, 이에 관해 국민과 소통하는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며 "우리 동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과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진솔한 경험과 함께 지혜를 구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느낀 정책의 효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언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책의 길잡이가 된다"고 했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일대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소비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다. 신청은 10~1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다. 국민패널로 선정된 참여자는 13일 개별 통보한다.
대통령실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정책의 주인공인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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