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5 서울달리기' 11㎞ 코스 완주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10.12 16:24  수정 2025.10.12 16:24

올해로 23년째 맞이한 서울달리기, 1만2800여명 참가

"서울을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 추진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린 '서울달리기 2025'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서울달리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올해는 1만2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 11㎞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무교로)가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을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니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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